젊은표 절실한데…바이든 할리우드 우군, 죄다 50대 이상
WSJ “2030 셀럽, 정치 기피…바이든, 오바마와 같은 매력 못 보여줘”
배우 줄리아 로버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위해 젊은층 공략이 절실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측이 젊은 셀럽의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짚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줄리아 로버츠(56), 조지 클루니(63) 등 거물급 할리우드 스타들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이 출동한 가운데 대규모 모금 행사를 열었다.
바이든 캠프는 행사 직전 이미 민주당 대선 캠페인 역대 최대 규모인 2천800만 달러(약 389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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