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애학생선수단 메달 32개 수확…김시우 3관왕
전북 장애인 골볼 선수단[전북장애인체육회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장애인체육회는 19일 울산시에서 폐막한 제17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도내 선수단이 3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북 선수단은 13개 종목에 160명이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를 수확했다.
김시우(전주전라중)가 수영에서 대회 3관왕에 오르고 육상트랙 임이삭·장재민(이상 전북맹아학교), 수영 조민(전주용흥중)이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이경영 사무처장은 “선수 훈련과 출전 준비는 물론 무사히 대회를 마치도록 신경 써준 담당 교사와 종목 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 학생 체육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받을 방법을 모색하고 꿈나무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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