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병원 이탈’ 나흘째…환자도, 남은 의료진도 ‘신음’
정부 ‘면허정지·구속’ 방침에도 전체 70% 넘는 9천여명 사직서 제출
다리 괴사 환자 3시간 넘게 ‘뺑뺑이’…현장 남은 의료진은 “업무 과중” 호소
전원 위해 구급차로 향하는 환자(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2일 오후 서울 한 대형병원에서 한 환자가 다른 병원 전원을 위해 구급차로 향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전체 전공의 대부분이 근무하는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20일 밤까지 전공의 8천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2024.2.22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면허 정지”, “구속 수사” 등 정부의 엄정 대응 방침에도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23일로 나흘째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의사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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