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력 최강’ 김민재, 이런 모습 처음이야…뮌헨 선수단 사이에서 어색한 눈웃음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김민재는 독일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뮌헨 옥토버페스트에서는 아직 맥주가 흐르지 않을지 모르지만 축제 시작 4주를 남겨 놓고 뮌헨 선수단은 이미 ‘비즌(옥토버페스트)’ 정신에 빠져들었다”며 행사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파트너사인 ‘Paulaner’와 함께한 연례 레이더호젠(=독일 전통 반바지) 촬영이 뮌헨에서 열렸다. 선수들은 유니폼 대신에 뮌헨 전통 의상을 입었다. 의상, 재킷, 하펠 슈즈를 착용한 신인생 김민재, 라파엘 게레이로, 콘라드 라이머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였다”며 김민재의 이름까지 거론했다.
사진 속 김민재의 모습은 매우 어색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분위기메이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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