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매달 꼬박꼬박 넣을 필요 없다고?[오늘의 머니 팁]
(사진=뉴스1)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고수님들, 선납이연 질문드려요.”
인터넷 재테크 커뮤니티를 보면 날마다 다양한 글들이 올라오지만, 늘상 빠지지 않는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선납이연’입니다. 쉽지만은 않지만 이자를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는 예·적금족 사이에선 널리 쓰이는 재테크 방법인데요. 일종의 ‘적금의 기술’이랄까요. 선납이연을 쓰면 적금과 정기예금을 동시에 활용해 이자를 더 챙길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우선 선납이연은 적금액을 매월 꼬박꼬박 납부하지 않습니다. 이름처럼 적금 일부만 일찍 납부(선납)하고, 나머지는 늦게 납부(이연)하는 식으로 불입액을 조절합니다. 정기적금은 약정한 월 납입액을 미리 내면 ‘선납 일수’, 늦게 불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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