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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뒤를 조심합니다’…국외로 망명하는 BBC 기자들

‘저는 늘 뒤를 조심합니다’…국외로 망명하는 BBC 기자들



‘저는 늘 뒤를 조심합니다’…국외로 망명하는 BBC 기자들


‘저는 늘 뒤를 조심합니다’…국외로 망명하는 BBC 기자들



BBC

BBC 파슈토어 서비스의 샤지아 하야 기자는 과거 아프가니스탄 전역을 다니며 보도했다

국외 망명을 택한 BBC 월드 서비스 소속 언론인 수가 2020년 이후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해 31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오는 3일 ‘세계 언론 자유의 날’을 앞두고 처음으로 발표된 해당 수치는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에티오피아 등지의 언론인 탄압이 반영된 결과다.
이란을 포함해 여러 국가의 언론인들이 10년 이상 돌아가지 못하고 해외에 머무르고 있다.
이들 중 다수가 교도소 수감 및 살해 위협, 온오프라인을 막론한 괴롭힘에 시달린다.
릴리안 랜더 BBC 월드 서비스 책임자는 “언론인들이 계속 보도를 이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모국에서 떠나는 것뿐”이라면서 “언론의 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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