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에 결국 군 투입 시작…3일 긴급 지시 떨어졌다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새만금 잼버리) 현장에 결국이 군이 투입됐다.
지난 1일 개막해 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는 새만금 잼버리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또 졸속 준비 논란까지 일고 있다.
새만금 잼버리 현장 서브캠프에 텐트가 설치돼 있다. / 세계스카우트연맹 제공-연합뉴스
3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국방부에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국방부에는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 그늘막과 샤워 시설 등 편의시설을 증설하기 위한 군 공병대를 지원하고 응급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군의관을 신속하게 파견하라고 지시했다.
국방부 깃발 / 뉴스1
한 총리 긴급 지시 후 새만금 잼버리에는 군 인력이 투입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