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마친 류현진 2일 볼티모어 상대 복귀
재활 마치고 복귀하는 토론토 류현진. 연합뉴스
긴 재활의 터널을 빠져나온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년 만에 ‘꾀꼬리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다음 달 2일 오전 8시 7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14개월 만에 마운드에올라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부상 전 꾀꼬리(오리올)를 마스코트로 쓰는 볼티모어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부상으로 6경기밖에 치르지 못한 2022시즌에는 볼티모어를 만나지 않았지만, 2021시즌에는 6차례 볼티모어전에 등판해 4승(1패)을 낚았다.
당시 류현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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