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패니즈 브렉퍼스트 “기쁨을 만끽하려면 고통도 필요하더라”
그래미 후보 오른 3집·베스트셀러 된 ‘H마트…’ 이후 우울 노래한 4집으로 컴백
“작년 1년간 서울서 한국어 학당 다녀…이 경험 담은 두 번째 책도 집필”
재패니즈 브렉퍼스트 (미셸 자우너)[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기쁨을 만끽하려면 고통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따뜻한 여름에 감사하기 위해서는 잔인한 겨울을 경험해야 하는 것처럼요.”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1인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본명 미셸 자우너)는 최근 몇 년 동안 인생에서 처음으로 커다란 성공을 맛봤다.
2021년 발표한 3집 ‘주빌리'(Jubilee)로 이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과 ‘베스트 얼터너티브 앨범’ 후보에 올랐고, 자전적 에세이 ‘H마트에서 울다’는 밀리언셀러를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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