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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신작 개봉에도 8일째 1위…’오펜하이머’ 3위로 하락

‘잠’ 신작 개봉에도 8일째 1위…’오펜하이머’ 3위로 하락



‘잠’ 신작 개봉에도 8일째 1위…’오펜하이머’ 3위로 하락


‘잠’ 신작 개봉에도 8일째 1위…’오펜하이머’ 3위로 하락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정유미, 이선균 주연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신작 외화 개봉에도 굳건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반면 최근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박스오피스 3위로 밀려났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전날 4만 3586명을 동원하며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67만 6850명으로, 이르면 이날 중 7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옥자’로 인연을 맺은 봉준호 감독의 제자 유재선 감독의 첫 장편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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