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반응” 유니폼 달라는 팬 빤히 쳐다보며 ‘볼 보이’에게 ‘쾌척’
팬이 만든 팻말을 빤히 쳐다보며 볼 보이에게 셔츠를 건넨 누녜스. 사진=잭 러스비 X
다르윈 누녜스(리버풀)가 ‘셔츠를 달라’는 팬의 요청을 외면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시간) “리버풀 팬들은 누녜스의 셔츠를 요구하는 한 서포터에게 그가 잔인하게 반응한 것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누녜스는 지난달 31일 안방인 안필드에서 벌인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3분간 피치를 누볐다. 골망을 가르지 못했지만, 팀은 2-1로 승리했다.
경기 후 누녜스는 여느 때와 같이 ‘유니폼을 달라’는 팻말을 발견했다. 관중석에 있는 한 팬은 “누녜스, 내가 너의 저지를 받을 수 있을까?”라고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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