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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높게, 기대해도 좋아…” KIA 168승 대투수는 ‘김종국 쇼크’에도 KS 우승을 말했다[MD인천공항]

“작년보다 높게, 기대해도 좋아…” KIA 168승 대투수는 ‘김종국 쇼크’에도 KS 우승을 말했다[MD인천공항]



“작년보다 높게, 기대해도 좋아…” KIA 168승 대투수는 ‘김종국 쇼크’에도 KS 우승을 말했다[MD인천공항]


“작년보다 높게, 기대해도 좋아…” KIA 168승 대투수는 ‘김종국 쇼크’에도 KS 우승을 말했다[MD인천공항]



양현종/인천공항=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김진성 기자] “작년보다 높게 간다. 기대해도 좋다.”

KIA 타이거즈는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시즌 최대위기를 맞았다. 김종국 감독이 금품수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자 KIA는 김종국 감독을 경질하며 갈라섰다. 법원은 구속영장을 기각했지만, 검찰의 수사는 계속된다.

양현종/인천공항=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KIA 선수들의 분위기는 확 떨어졌다. 심재학 단장은 선수들에게 사과했고, 주장 나성범과 고참 양현종은 후배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이 최악의 상황이, 오히려 대반전의 기회일 수도 있다. 기회는 위기에서 찾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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