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했냐” “성기 사진 찍어”… 12세 여학생이 17세 남고생에게 받은 요구
자신의 12세 딸이 고등학교 남학생으로부터 상습적으로 성 착취물을 요구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보배드림에 공개된 카카오톡 내용 / 보배드림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저에게도 n번방 같은 일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저녁에 와이프와 한잔하던 중 딸아이(초등학교 5학년) 휴대폰이 계속 울리길래 카톡을 들여다본 순간 얼어붙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게 뭔가, 장난인가 전 카톡을 뒤져봤지만 상습적으로 이랬더라”며 “(딸아이 말이) SNS로 만나 휴대폰 번호를 물어보길래 알려줬더니 이런 요구를 했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A씨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상대는 17살 고등학생”이라며 “남경 두 명, 여경 두 명 출동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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