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자립준비 청소년 지원 위해 171만 원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자립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14일 들꽃청소년세상은 임영웅 팬클럽 ‘영웅 진심방’이 가수의 생일을 앞두고 기부금 171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83세의 할머니 팬부터 아르헨티나의 교민까지 다양한 팬들이 참여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자립준비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밀키트 및 식료품 키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들꽃청소년세상의 김현수 이사장은 “자립준비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 나눔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부와 봉사를 통해 선한 팬덤 문화를 실천 중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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