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대장동 수사팀’ 구성부터 ‘백현동 의혹’ 구속영장 기각까지…이재명 수사 2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백현동 개발 특혜·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으로 검찰이 청구한 이 대표 구속영장을 기각하며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 정도와 증거인멸 염려의 정도 등을 종합하면 피의자에 대해 불구속 수사의 원칙을 배제할 정도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6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검찰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 9월 대장동 의혹이 확산되자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정권교체 직후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