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노서 총격·칼부림으로 최소 4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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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이 24일 공격 후 농성 현장 부근에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일본 중부 나가노에서 칼부림과 총격이 발생해 4명이 숨졌고 한 남성이 체포됐다.
범행을 저지른 남성은 나가노현 나가노시에서 한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엽총을 발사해 경찰 2명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네 번째 사망자가 추가 확인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나가노시 시의회 의장의 아들이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 남성이 여성을 쫓아가 흉기로 찔렀다는 신고가 16시 25분경 경찰에 접수됐다.
인근 밭에서 일하던 목격자는 교도통신에 이 남성이 약 30cm 길이의 칼날로 첫 번째 피해자를 공격했다고 말했다.
그 동기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목격자가 용의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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