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 점유율 회복···크롬북 프로세서 효과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인텔이 2분기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에서 크롬북 등 저가형 프로세서 효과로 점유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AMD는 점유율을 잃었다.
19일 시장조사업체 머큐리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인텔은 전체 CPU 시장에서 전 분기보다 점유율이 3%p 증가한 68.4%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AMD의 점유율은 31.6%로 전년 동기 대비 3%p 줄었다.
인텔 본사 전경 [사진=인텔]
인텔은 크롬북용 저가형 프로세서 수요 증가, 사물인터넷용((IoT) 칩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점유율을 늘렸다.
머큐리리서치는 “인텔의 2분기 시장점유율은 PC 시장 회복과 보급형 프로세서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AMD도 약진했지만 PC용 CPU 등 분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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