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인터뷰.1st] ‘김민재 통역 교수님’이 보는 우승 “이적 말려달라는 연락, 나에게도 쏟아져… 남으면 신이 될 수 있는데 어때요?”

[인터뷰.1st] ‘김민재 통역 교수님’이 보는 우승 “이적 말려달라는 연락, 나에게도 쏟아져… 남으면 신이 될 수 있는데 어때요?”

[인터뷰.1st] ‘김민재 통역 교수님’이 보는 우승 “이적 말려달라는 연락, 나에게도 쏟아져… 남으면 신이 될 수 있는데 어때요?”



[인터뷰.1st] ‘김민재 통역 교수님’이 보는 우승 “이적 말려달라는 연락, 나에게도 쏟아져… 남으면 신이 될 수 있는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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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데베네디티스 나폴리동양학대 교수. 본인 제공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안드레아 데베네디티스 나폴리동양학대 교수는 김민재와 가장 먼저 인연을 맺고 화제를 모은 나폴리 시민 중 한 명이다.
지난해 여름 김민재의 나폴리 이적 당시 유창한 한국어 통역으로 화제가 됐던 데베네디티스 교수는 ‘풋볼리스트’ 등 여러 한국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고, 시즌 막판에도 한국 유튜브 ‘슛포러브’에 출연하는 등 재미있는 추억을 여럿 남겼다.
데베네디티스 교수는 나폴리 시민이지만 지역 태생도 아니고 축구팬도 아니다.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 축구팬들의 광적인 열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관찰자로서 날카로운 통찰을 들려줄 거란 기대를 안고 인터뷰를 부탁했다. 내용은 기대한 그대로였다. 유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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