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강수 씨의 가을은 참 예쁘다…포크가수 박강수 이야기
사진=KB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인간극장’에서 박강수 씨를 만난다.
13일 방송되는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강수 씨의 가을은 참 예쁘다’ 편이 공개된다.
제작진이 만난 박강수(50) 씨는 아름드리 나무 숲길에서, 정겨운 돌담길에서, 황금들판에서 통기타 하나 들고 노래하는 포크가수다. 스무 살 무렵부터 미사리 라이브클럽에서 노랠 부르며 긴 무명 시절을 지나 2001년 데뷔한 강수 씨는 2011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포크싱어상까지 받았다. 수없이 많은 소극장 공연을 해, 별명도 ‘여자 김광석’, 눈부신 가을날, 강수 씨를 만난 곳은 남도의 정겨운 담양군 창평이다.
6년 전, 어머니는 대장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강수 씨는 모든 걸 뒤로 한 채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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