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반은 여전하네…”아드리아누, 파티 이후 UCL 결승행 비행기 놓쳤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탕아’ 아드리아누는 여전하다.
인터밀란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준우승에 그쳤다.
축구계 전망은 맨시티 쪽으로 기울었다. 객관적인 전력, 전술적 완성도, 최근 분위기 등등 모든 부분에서 정점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맨시티가 무난히 인터밀란을 제압하고 ‘콘티넨털 트레블’을 달성할 거란 기대감 속에 경기가 시작됐다.
인터밀란은 선수비 후역습이라는 뚜렷한 색깔로 호각세를 이뤘다. 하지만 끝내 결과를 가져오진 못했다. 맨시티는 후반 23분 로드리가 터뜨린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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