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지금도 유혹하는데 10분이면 충분…’40금’ 무대 예고 (‘유랑단’)

[TV리포트=강성훈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40금’의 레전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7회에서는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와 함께 네 번째 유랑지인 광주 본 공연이 공개된다. 
앞서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화사의 ‘멍청이’ 히트곡 바꿔 부르기 무대로 합동 공연을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제주도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결항돼 이상순이 제주에서 전날 리허설에 올 수 없었다. 그 대안으로 이상순은 공연 당일 배를 타고 광주로 넘어오기로 했는데, 과연 무사히 공연이 진행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우를 뚫고 광주 공연장에서 감동적으로 재회하는 이효리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