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그랑프리 시즌 첫 메달 도전에서 점프 실수로 고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 [사진 = 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의 여자 싱글 부문에서 한국의 희망으로 꼽히는 이해인 선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의 프리스케이팅에서 연이은 점프 실수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시간으로 4일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해인은 기술점수(TES)와 예술점수(PCS)를 합한 총점 124.66점을 기록, 최종 총점 190.96점으로 우승권 밖에 머물며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4대륙선수권대회 우승과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이라는 화려한 성적을 거둔 이해인이지만,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와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난 시즌 그랑프리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목에 걸지 못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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