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가자 주민 넘어오면 이스라엘과 관계 파탄” 경고
이스라엘군 통보에 대피하는 가자지구 칸 유니스 주민들(칸유니스 AFP=연합뉴스)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주민들이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피란 통보에 따라 시 서쪽 외곽 또는 이집트 국경 인근 라파로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섬멸을 목표로 지상 작전을 가자지구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3.12.04 besthope@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이집트가 가자지구 남부에서 주민들이 이스라엘 공세에 떠밀려 이집트로 넘어오게 되면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가 파탄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7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4명을 인용해 이집트 당국자들이 팔레스타인 난민 유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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