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법카로 특급호텔 5000만원, 고급식당 7500만원 사용…양파같은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최소한의 부끄러움조차 없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한 윤석열 대통령과 극우 유튜버에나 어울리는 후보자를 보호하기 위해 혈안이 된 국민의힘을 보며,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내고 “경악스러운 극우적 사고관에 이어,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까지 발각된, 까도까도 양파 같은 이진숙 후보자를 기어코 방통위원장에 앉히겠다는 노골적 의도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진숙 후보자는 서울 MBC 본사 재직 시절 법인카드로 특급호텔에서만 152건, 5000여만 원을 사용했고, 특히 여의도 63빌딩 고급식당가에서는 총 7500만 원, 연평균 1000만 원이 넘게 사용했다”며 “대전 MBC 사장 취임 이후에는 근무지가 대전인데도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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