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도 2년차에 터졌는데… ‘2년차’ 김도영, 잠재력 만개하나[초점]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올해 2년차를 맞이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19)이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김도영. ⓒ스포츠코리아
김도영은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해 데뷔 첫 연타석 홈런 포함 6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김도영의 활약에 힘입어 KIA는 SSG를 17-3으로 대파했다.
이날 김도영은 1회초 1사 후 투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빠른 발을 이용해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김도영은 후속타자 나성범의 1타점 2루타 때 홈 플레이트를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김도영은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한 번 안타를 신고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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