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실성해서 웃음밖에 안 나” 6시간 만에 끝난 윤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정유라가 올린 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서원 씨의 딸 정유라 씨가 6시간 만에 막을 내린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정유라 /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8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 척결을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러나 국회는 4일 새벽 1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상정했고, 3분 만에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이를 통과시켰다. 결국 윤 대통령은 4시 29분 계엄 해제 담화를 발표하고, 1분 뒤 국무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를 확정했다. 한밤중 기습 선포된 비상계엄은 6시간 2분여 만에 끝이 났다.
정 씨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진심 기운 빠져서 화도 안 난다”며 “안 그래도 낮은 지지율 이도 저도 아닌 짓 하는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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