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뮌헨 합류했는데…김민재 때문에 ‘이적’ 원하는 선수 발생 (+이유)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자 센터백 자리에서 밀려난 뱅자맹 파바르가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뱅자맹 파바르(27·바이에른 뮌헨) / 뱅자맹 파바르 인스타그램

독일 매체 빌트는 “파바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고 싶어 한다”라고 설명했다. 파바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미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파바르에게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파바르는 그동안 오른쪽 수비수로 필드를 누볐다. 기존 센터백들이 출전하지 못할 때는 센터백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센터백에서도 준수한 실력을 보였다.
파바르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떠나려고 한 것도 센터백 때문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센터백으로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