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 폭발…타율 0.271로 상승.. 김하성 2타수 무안타
고차원 기술로 안타를 치고 1루로 뛰어가는 이정후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타자 이정후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타격 실력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 타율을 0.271까지 끌어올렸다.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정후는 상대 투수 퀸 프리스터의 4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어냈다. 볼카운트 0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상황에서도 이정후의 유연한 스윙은 빛을 발했다. 비록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지만, 이정후의 안타로 인해 상대 투수는 곤경에 처했다.
타격 자세를 유지한 채 안타를 치는 이정후 [게티이미지/AFP=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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