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부상에 숨죽이는 키움과 류중일호, 24일 검진 결과에 쏠리는 시선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 간판타자 이정후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후반기 5강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키움은 물론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야구대표팀에도 큰 악재다.
키움은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8차전에 앞서 이정후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날 선발투수였던 최원태와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가 2군에서 콜업됐다.
이정후는 지난 22일 롯데전에서 8회말 수비 중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 좀처럼 아픈 내색을 하지 않고 게임 출전 욕심이 많은 이정후이기에 큰 부상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키움은 일단 이정후를 곧바로 서울로 올려보내 휴식과 안정을 취하게 했다. 부산 원정 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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