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김하성과 개막전부터 빅뱅…오타니도 4월 대결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 기자회견이 열린 15일(현지시간) 홈구장 오라클파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이정후(25)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공식 입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메이저리그 생활에 돌입했다. 이정후는 개막전부터 선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맞대결하는 등 데뷔 시즌 흥미로운 일정을 여러 차례 소화한다.
이정후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진행된 입단식에서 등번호 ’51’이 박힌 전통의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구단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51번은 이정후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시절부터 달고 뛰던 번호다.
취재진까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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