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도 안우진도 없다…이제 영웅들 간판은 혜성특급, KBO 최고 중앙내야수 ‘WAR 2위’
김혜성/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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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만족을 모르는 선수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혜성특급’ 김혜성(24) 얘기가 나올 때마다 이 말을 빼놓지 않는다. 야구에 대한 끝없는 욕심이 현재의 김혜성을 만들었다. 2017년 2차 1라운드 7순위로 입단한, 이정후 동기. 수년간 이정후에게 가렸지만, 언젠가부터 이정후가 있든 없든 빛나는 존재, 키움에 없으면 안 될 존재가 됐다.
그리고 투타 에이스 이정후와 안우진이 부상과 수술로 나란히 시즌아웃 됐다. 이제 김혜성이 키움의 간판으로서 팀을 이끌어가야 하는 위치에 올랐다. 이미 선수단 주장까지 역임한 경험이 있다. 단순히 능력으로만 봐도 팀의 리더가 되기에 충분하다.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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