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안우진→임창민→이지영→서건창→영웅들 오프시즌 참패? 천만의 말씀, 베테랑 히어로들 있다
키움 선수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지영도 갔고, 서건창도 못 잡았다.
그러면 키움 히어로즈의 2023-2024 오프시즌은 실패인가. 명확히 예기하면 빠져나간 전력이 너무나도 큰 건 사실이다. 물론 서건창(KIA 타이거즈)은 어차피 3년 전에 떠난 선수다. 실제 키움의 전력 손실은 아니다.
키움 선수들/마이데일리
그러나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안우진(25, 사회복무요원)이 떠났고, FA 이지영(SSG 랜더스)과 FA 임창민(삼성 라이온즈)이 차례로 팀을 떠났다. 이들이 핵심 간판타자이자 에이스, 마무리투수, 주전급 포수였으니 기둥뿌리가 뽑혔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우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베테랑 2루수 최주환(36)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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