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헌트’ 일본 프리미어 진행…현지 팬들과 소통

29일 일본 개봉 예정

배우 이정재가 일본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정재는 지난 8월 31일 첫 연출을 맡은 영화 ‘헌트’의 일본 개봉을 앞두고, 일본을 찾았다.

이날 이정재는 도쿄 티조이 프린스 시나가와 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정재의 일본 방문에 약 100명의 일본 주요 매체 기자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이정재는 ‘헌트’를 통해 배우를 넘어 감독으로 활약한 것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배우로서만 활동할 때는 캐릭터에 집중하기만 하면 됐지만, 감독으로서는 다양한 것들을 점검해야 했다. 그래서 배우로 연기할 때와는 여러 측면에서 차이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헌트’가 칸, 토론토 등 전세계 주요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글로벌한 주목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