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손흥민 인종차별 논란…’슈퍼 스타’ 린가드의 곤란한 질문 ‘대처하기’ [울산 현장]
(엑스포츠뉴스 울산, 김환 기자) 제시 린가드는 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받아도 당황하는 기색 없이 물 흐르듯 답변했다. 끊을 때는 적절하게 끊을 줄도 알았다.
울산HD와의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을 만난 린가드는 두 개의 곤란한 질문을 받았다. 하나는 최근 제기된 본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 다른 하나는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인 손흥민과 손흥민의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얽힌 인종차별 논란과 관련된 질문이었다.
린가드의 이적설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레스터 시티 부임설과 연관이 있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PL 승격에 성공한 레스터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로 떠나면서 새로운 사령탑을 찾고 있는데, 솔샤르 감독이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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