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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학교, 쟁투의 장”… ‘교권보호 4법’ 신속 처리 약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교원단체를 만나 “과도한 규제나 간섭을 완화하고 선생님들이 제대로 된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사들의 교육 활동 보호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단식 11일째를 맞은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교원단체와의 간담회에서 “학교 현장이 교육의 장이 아닌, 일종의 쟁투의 장으로 바뀌어 안타깝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등 6개 교원단체가 참석했다. 이들은 교권 보호 관련 입법을 오는 21일 국회 본회의까지 완료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이 대표는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이른바 ‘교권보호 4법’과 관련 “신속한 입법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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