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복도 ‘와르르’… 롯데 선발진, 믿을 투수가 없다[초점]
[사직=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 선발투수 이인복(32)이 또다시 반등에 실패했다. 선발진에 대한 깊은 우려를 안게 된 롯데다.
이인복. ⓒ롯데 자이언츠
이인복은 23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동안 77구를 던져 4실점(3자책) 6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으로 부진했다. 이인복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5.27에서 5.60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인복의 부침 속에 롯데는 키움에 연장 접전 끝 6-7로 패했다.
이날 이인복은 1회초 선두타자 이용규를 좌전 안타로 내보냈다. 그러나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리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회초도 2사 후 주성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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