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택배 30여개 훔친 40대 女…경찰 출동하자 “불 지르고 죽겠다” 소동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이웃의 택배 물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그 과정에서 건물 난간에 걸터앉는 등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웃의 택배 물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19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말부터 지난 15일까지 자신의 주거지인 오산시 한 오피스텔에서 음식물과 생활용품, 자전거 등 이웃 주민들의 택배 물품 30여 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최근 이 오피스텔 주민 10여 명은 자신의 택배가 없어지자,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를 절도범으로 특정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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