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 골프대회 우승
김민솔, 이승민, 양효진(왼쪽부터). 사진=KB금융그룹
이승민(경주화랑고3)이 여자 아마추어 최강자에 올랐다.
이승민은 22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1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양효진(남녕고1)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짙은 안개로 인해 경기가 2시간 가량 지연돼 3라운드가 취소되는 바람에 2라운드 36홀 대회로 축소됐다.
이승민은 “멋진 대회를 개최해 주신 KB금융그룹, 대한골프협회 그리고 센추리21 등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목표는 훌륭한 선수가 되어 L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선수가 되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