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장인 임영규, 사위 팔아 2억 사기?…”그 새끼한테도 돈 좀 받아야지”
(MBC ‘실화탐사대’ 갈무리)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배우 임영규 때문에 집이 망했다’고 주장하는 가족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MBC 실화탐사대는 공식 채널에 266회 예고편 ‘아버지 임영규를 고발하고 싶습니다’를 공개했다. 25년간 홀로 자식 셋을 키워온 여성 A 씨의 아들은 “엄마가 임영규를 만나면서 집도 나갔다”고 말했다. 아들은 엄마가 1년간 무려 265회에 걸쳐 약 2억 원을 임영규에게 송금한 내역을 포착했다.
(MBC ‘실화탐사대’ 갈무리)
A 씨는 임영규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호소했으나, 임영규는 친딸 이다인의 남편 이승기를 언급하며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모르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통화 녹취록에서 임영규는 “탤런트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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