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교민 실어나른 한국공군 수송기… 기내식, 이렇게 나왔다 (사진)
13일(현지 시각) 저녁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에서 KC-330(시그너스) 군 수송기에 탑승한 우리 교민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 국방부·뉴스1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서 국민 163명 등을 국내로 빼낸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사가 교민 수송에 투입된 군 수송기 ‘시그너스'(KC-330)에 모이고 있다.
시그너스는 우리 공군의 공중급유기이면서 대형 수송기 역할도 한다. 민간 여객기인 에어버스 A330-200을 개조한 것으로 인원 300여 명과 화물 47t을 수송할 수 있다. 2018년 1호가 인도된 이래 현재 공군은 4대의 시그너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교민 수송은 총 15시간의 장거리 비행이었는데 군용기인 시그너스에 탑승한 민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