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자국 인질 3명 오인사살
이스라엘군(IDF)이 현지시간 15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자국인 인질 3명을 오인사격 해 살해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3명의 인질은 요탐 하임(28), 사메르 탈랄카(22), 알론 샴리즈(26) 등 모두 2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군(IDF) 당국은 가자지구 북부 도시 셰자이예에서 임무 수행 중인 부대의 총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 대한 하마스의 기습공습 이후 아직 100명 이상의 인질이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다.
IDF 측은 현지 시간 15일 발생한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의 임무는 실종자를 찾고 모든 인질을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이라고 덧붙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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