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여야, 공천 갈등 본격화.. 전략공천·컷오프·현역의원 평가 반발 확산 “영남권 무소속 연대” “친명 밀실공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전략공천 지역과 컷오프(공천 배제) 결과를 두고 당내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전략공천 지역과 컷오프(공천 배제) 결과를 두고 당내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국민의힘 텃밭인 TK 지역 초선 의원들 중에서는 벌써부터 무소속을 상징하는 하얀점펴를 주문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PK에서는 전략공천에 반발해 기존 예비후보간 무소속 연대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민주당은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에 대한 통보가 시작되자 탈당 행렬이 재개되고 있다. 4선의 김영주 국회 부의장은 19일 전격 탈당을 선언했으며, 하위 10%에 해당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