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배현진, 여자라 피해자 된 걸 수도…우발적 사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서울 송파을)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괴한에게 습격 당하는 장면(사진 = 배현진 의원실 제공)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괴한에 습격당해 치료 중인 가운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이자 국민의힘 수원정 예비후보가 “성별이 피해자가 되는데 일조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25일 TV조선 ‘시사쇼 정치다’와의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이 교수는 배 의원에 해를 가한 괴한에 대해 “만약 (가해자가) 어린 미성년자라면, 다 같은 사회적 문제의식을 가져야 하는 상황일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보통 14~15살 아이들은 합리적인 판단 능력이 아직 발달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가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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