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女실장이 나를 속이고 몸에 좋은거라고…마약인 줄 모르고 투약”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4일 오후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강남 유흥업소발 마약사건’에 연루된 배우 이선균씨(48)가 4일 경찰의 2차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시인했다. 5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대마 혐의로 이씨에 대한 2차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3시간여에 걸쳐 이씨로부터 혐의와 관련한 구체적 진술을 확보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서 “인정한다”면서도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에게 속아 마약류인 줄 모르고 투약했다’는 취지로 진술해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