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복현, 태영에 최후통첩 “시간 많지 않다… 11일 지나면 끝”

이복현, 태영에 최후통첩 “시간 많지 않다… 11일 지나면 끝”

이복현, 태영에 최후통첩 “시간 많지 않다… 11일 지나면 끝”



이복현, 태영에 최후통첩 “시간 많지 않다… 11일 지나면 끝”


이복현, 태영에 최후통첩 “시간 많지 않다… 11일 지나면 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자구계획에 대해 ‘자기 뼈가 아니라 남의 뼈를 깎는 방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오는 11일 열리는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채권단이 워크아웃에 동의할 수 있는 자구안을 내놓으라고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린 셈이다.

이 원장은 전날(4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태영건설의 협력업체나 수분양자, 채권단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하기로 한 제일 앞단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태영건설 지원에 전혀 쓰이지 않고 총수 재산의 핵심인 TY홀딩스 지분을 지키는데 쓰인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심하게 얘기하면 이건 태영건설 자구계획이 아니라 오너 자구계획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채권단측에서 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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