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 이범석 청주시장,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제105주년 삼일절을 앞둔 26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 시장은 故권혁기 독립유공자의 손(孫) 권*복(76세) 님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위문품도 전달했다.
故권혁기 독립유공자는 1919년 3월 29일 충남 연기군 전동면 청송리에서 전개된 만세시위를 주도했다.
주민 20여 명을 인솔해 내동산으로 올라가 횃불을 피우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다 체포돼 1919년 4월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이와 관련한 공적이 인정돼 2005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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