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첫 전사 희망퇴직… 20년 부장급 6억원 수령 전망
이마트가 1993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사적인 희망퇴직을 진행한다고 사내 공지했다. /사진=뉴스1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전사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이마트는 1993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전사적인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공지했다. 20년차 부장급이 받을 퇴직금 총액은 6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마트의 결정을 두고 지난해 적자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인력 효율화가 아니냐는 분석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9조4722억원, 영업손실 469억원으로 첫 적자를 기록했다. 유통업계 1위 자리까지 쿠팡에 내줘야 했던 뼈아픈 성적이었다. 이마트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1%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7.4% 하락했다.
이번 이마트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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