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제3지대 연대’ 가능성…’친낙’ 신경민 “이낙연, ‘제3지대’ 지지 표시한 것”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3지대’ 지지를 표시한 것이라고 했다. [사진=KBS 라디오]

[폴리뉴스 장문영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3지대의 진출 가능성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제3지대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비명 친낙계’인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제3지대’ 지지를 표시한 것이라며 설명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 17일 한겨레의 인터뷰에서 의석수 전망에 대해 “제3세력의 성적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3세력이 많이 진출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역대 총선 평균보다는 더 많을 것 같은 느낌은 든다. 여론조사에서 ‘지지 정당 없다’는 응답자가 많다. 직접 만나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