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총리 부적절 관계 의혹 제기한 50대 여성, 불구속 기소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을 제기한 50대 여성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방인권 기자)
서울 서부지검은 지난해 7월 이 전 총리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로 50대 여성 권리당원 A씨를 26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권리당원 게시판에 이 전 총리가 한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해 8월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전주 완산경찰서는 올해 1월 전주지검에 해당 사건을 송치했다. 이후 사건은 피의자의 주소가 서울에 있어 올해 2월 서울 서부지검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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