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문재인 만나 막걸리 만찬…”당부 있었지만 말하기 어렵다”
2시간 만나 “나라 걱정하는 얘기 했다”
자리서 ‘반국가세력’ 관련 언급은 無
李, 노무현 묘역 참배하며 눈물 흘리기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부인 김숙희 여사와 함께 5일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뉴시스
정치 행보를 재개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만찬과 함께 막걸리를 곁들여 2시간 동안 진행된 회동 과정에서 문 전 대통령이 이 전 대표에게 무언가를 ‘당부’ 했으나, 이 전 대표는 그 ‘당부 내용’을 말하기는 어렵다고 여운을 남겼다.
이낙연 전 대표는 5일 오후 5시 35분께 측근인 윤영찬 민주당 의원과 함께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위치한 문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았다. 이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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